VfL 볼프스부르크
1. 개요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클럽. 신흥강호 축에 속하는 이 팀의 역사는 폭스바겐과 떼어놓고 말할 수 없다. 폭스바겐의 노동자 클럽에서 출발해, 아예 폭스바겐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폭스바겐의 자금 지원 덕분에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다. 그래서 연고지가 상대적으로 작고, 홈 구장의 크기도 그리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는 상대적으로 풍족한 편이다.
2. 역사
연고지인 볼프스부르크 시는 1936년 폭스바겐의 공장이 들어서면서 처음 생긴 도시다. 자동차 공장이 생기고, 사람들이 이주하면서 자연히 노동자들이 늘었고, 그들이 어느 정도 새로운 도시에 정착한 후, 여가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하나 둘, 그런 욕구가 생기고, 조그마한 소규모 동호회는 있었지만, 1936년 당시는 이미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로 들어가던 무렵이었다. 따라서 노조와 노동자, 그 가족들이 주가 되고, 모기업인 폭스바겐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클럽은 전쟁이 끝난 1945년 9월 12일에야 비로소 'VSK 볼프스부르크'라는 이름으로 팀이 만들어졌다.
창단 초기에는 시작이 불안했는데, 1945년 12월 15일에 요제프 마이어를 뺀 나머지 팀 선수 전원이 지역 라이벌인 1.FC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버려서 팀은 큰 타격을 입었으나, 이후 마이어는 빌리 히베르트 등의 새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리빌딩하고 이름도 현재의 'VfL 볼프스부르크'로 변경하였다.
초기에는 아마추어 단계에서 뛰면서 아마추어 리그를 제패해오면서 1954년에 하이다르 SV를 꺾고 지역 리그 1부에 승격했으나, 이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1959년에 하부 리그로 강등된 탓에 1963년 분데스리가의 출범도 그들에게는 먼 세상의 이야기였다.
그러다가 조금씩 욕심을 내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1974/75 시즌에야 분데스리가 2부에 입성하며 프로 무대를 밟기 시작했다. 이 당시 분데스리가는 2부리그까지는 프로였고, 그 아래는 지역 리그였는데, 그들은 분데스리가 2부에서 총합 2시즌을 뛴 것을 제외하고 지역 리그에서 약 20년간 활동했다. 본격적으로 프로 세계로 등장한 것이 1992년, 이 때 비로소 2부리그에 입성하면서 프로다워지기 시작했다.
2부리그에 있으면서 1994-95 시즌 깜짝 포칼 준우승(우승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을 차지하더니, 1995년에 빌리 라이만 감독이 부임한 뒤 1996-1997 시즌에 1.FC 카이저슬라우테른에 이어 2부리그 2위로 감격적인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한다. 이후 모두의 예상을 깨고 1997-1998 시즌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하더니, 후임 볼프강 볼프 감독이 재임하던 시절인 1998-1999 시즌에는 돌풍을 일으키며 6위를 차지, 유럽 무대에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1] 그 뒤로 꾸준히 중위권을 지키면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03년 아르헨티나의 기대주였던 안드레스 달레산드로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했으나 성적은 도통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급기야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연속 15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의 위협에 시달렸다. 이에 팀 수뇌부는 팀의 전권을 준다는 조건으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잘린 펠릭스 마가트를 영입했고, 이미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어린 선수들을 데리고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던 마가트는 팀을 재정비해 2007-2008 시즌 5위를 기록하면서 그 가능성을 보였다.
3. 최근 시즌
3.1. 2008-0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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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시즌, 리그에서 초반에는 무, 패와 승을 번갈아 거두며 중위권에 그쳤으나, 후반기 19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11연승을 거두는 등 호성적을 거뒀고, 이후 후반기가 끝날때까지 2패밖에 거두지 않으며 '''창단 후, 첫 분데스리가 우승에 성공했다.''' 여기에는 54골을 합작한 에딘 제코와 그라피테[2] , 공격형 미드필더 즈볘즈단 미시모비치의 공격 3각 편대와 주전골리 디에고 베날리오, 그외 알렉산더 마틀룽, 마르셀 셰퍼, 하세베 마코토, 자샤 리터, 크리스티안 겐트너 등의 기여가 있었다.
DFB-포칼에서는 16강 SV 베르더 브레멘에게 홈에서 2대5로 패하며 탈락했다.
UEFA 컵에서는 예선 FC 라피드 부쿠레슈티를 꺾고 조별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AC 밀란, SC 브라가, 포츠머스 FC, SC 헤이렌베인을 만났고, 3승 1무를 거둬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32강에서 파리 생제르맹 FC에게 패해 탈락.
3.2. 2009-10 시즌
그 뒤로 팀의 공격적인 투자는 계속되었지만, 펠릭스 마가트 감독이 샬케 04로 떠나고, 아르민 페 감독하에 수비진이 흔들리면서 2009-2010 시즌에는 그리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2009-2010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굉장히 부끄러운 3-1 패배를 당했다. 알렉스 퍼거슨의 맨유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었는데 그게 무슨 문제냐고 묻는다면, 포메이션의 차이를 들 수 있다. 당시 맨유는... '''마이클 캐릭과 대런 플레처가 중앙 수비수, 박지성이 오른쪽 풀백, 대니 웰벡이 왼쪽 윙어, 대런 깁슨을 중미로 두는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포메이션으로 출전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톱으로는 마이클 오언이 나왔다.''' 그리고 오언에게 해트트릭을 얻어맞았다. 결국 페는 경질되었고, 남은 시즌은 로렌츠귄터 쾨스트너 감독대행체제로 굴러갔다. 최종 순위는 8위.
3.3. 2010-11 시즌
이에 네덜란드 리그에서 FC 트벤테를 이끌고 우승을 차지한 스티브 맥클라렌을 영입했지만, 그 또한 역시 실패, 2010-2011 시즌 도중에 짤렸다. 후임인 라트비스키 감독도 도중 해임되고, 첫 우승을 일군 마가트 감독이 샬케 04에서 짤리자마자, 바로 모셔와 단장 겸 감독으로 앉혔다. 목표는 강등권 탈출. 리그 33라운드까지 순위는 겨우 강등을 모면한 리그 15위. 마지막라운드에서는 호펜하임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불안하게 출발한데다가 다른 강등권팀들이 이기는 중이어서 강등권현실화가 우려되었으나.. 이후 극적으로 3골을 넣으며 호펜하임을 꺾고 15위를 기록해 잔류를 확정지었다.
3.4. 2011-12 시즌
2011-2012 시즌 들어서 팀 분위기가 말그대로 막장 그 자체. 마가트 감독의 정신나간 영입(중앙 미드필더만 3명을 영입했다. 참고로 전 시즌까지 중앙 미드필더는 5명이었다.)과[3] 말도 안되는 기강잡기[4] 로 인해 팀 분위기가 크게 좋지 않다. 거기에 마가트 감독이 구자철의 함부르크 이적을 막판에 막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팬 한정으로 폭풍까임을 받는 중.
그리고 2011-2012 겨울이적시장... 3000만 유로가 넘는 금액을 지출해 유럽 이적시장 지출순위 1위를 했으나, 팬들도 왜 샀냐고 이해하지 못하고, 전문가들도 쓸데없는 지출만 한다고 까이고 있다. 이적시장만 되면 여기저기 돈쓰면서 어디서 듣보잡 선수만 잔뜩 긁어와 스쿼드를 눌러채우다 못해 폭발할 정도로 모아놓은 상태.
결국 볼프스부르크는 2011/12시즌 9위에 그쳤다.
3.5. 2012-13 시즌
2012/13시즌 초반 리그에서 1승2무5패로 최하위로 쳐지자 2012년 10월 마가트 감독은 해임되었다. 마가트를 대신하여 로렌츠 귄터 쾨스트너가 2개월 간 임시 감독직을 수행했는데 전반기를 마치기 전까지 분데스리가에서 4승2무3패를 기록하며 마가트가 싼 똥을 치웠다. 감독 대행으로 뛰어난 선수 장악력을 보여주자 정식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지만 뉘른베르크를 이끌고 있던 디터 헤킹 감독을 정식 감독으로 앉혔다. 볼프스부르크는 2012/13시즌 리그 11위로 마쳤다.
3.6. 2013-14 시즌
감독 교체 효과가 큰지 13-14 시즌에선 27라운드까지 리그 5위를 기록하며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따낼 가능성이 커졌다. DFB-포칼에서도 4강에 진출해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결승을 두고 다투게 되었다. 다만 보루시아를 이기고 올라간다면 1.FC 카이저슬라우테른:바이에른 뮌헨 전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되는데 아무리 봐도 뮌헨의 결승진출이 유력시된 상황. 참고로 13-14 시즌 리그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안방에서 뮌헨에게 1:6으로 처발렸다...
뭐 결승에 오를 것도 없이 결국 보루시아에게 0-2로 패하며 4강에서 만족해야 했고 리그에서 단 1점차인 4위 레버쿠젠을 앞서지 못한 채 마지막 34차전만 남겨두고 있다. 유로파리그 진출은 거의 확정이지만 34차전에선 6위 묀헨글라트바흐와 안방경기를 가지는데 이 경기를 이기고 레버쿠젠이 마지막 34차전 베르더 브레멘과의 안방경기를 지면 극적으로 4위로 역전되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레버쿠젠이 브레멘 원정에서 0-1로 지긴 했지만.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도 좋아할 것만이 아닌 게 6위 묀헨글라트바흐가 볼프스부르크를 이기고 레버쿠젠이 진다면 묀헨이 4위가 된다.(묀헨이나 레버쿠젠이나 같은 골득실 차 18골이다) 이러니 마지막 34차전은 아주 치열한 경기가 될 전망.
볼프스부르크는 묀헨글라트바흐를 3-1로 이겼지만 레버쿠젠이 베르더 브레멘을 2-1로 이기면서 결국 승점 1점차를 끝내 좁히지못하고 리그 5위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무리 골을 터뜨린 게 바로 손흥민이었다.
3.7.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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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10일, 주니오르 말란다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015년 1월 31일 분데스리가 후반기 개막전이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 날 관중들은 말란다를 추모하는 카드섹션을 펼치며 말란다의 등번호가 19번여서 19분간 말란다 응원가를 불렀다. 이 날 말란다의 부모도 관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볼프스부르크 선수들은 분데스리가 최강팀이자 이번시즌 리그에서 17전 14승 3무로 단 한번도 패하지 않았던 바이에른 뮌헨[5] 을 상대로 4-1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일으킨다. 강한 동기부여로 무장한 탓에 볼프스부르크는 자신들의 시즌 평균 활동량인 116.19km를 뛰어넘어 118.42km에 달하는 활동량을 기록하며 압박에 강도를 더했다. 그리하여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덕분에 수비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바이에른을 손쉽게 이길 수 있었다.
이후로 줄곧 리그 2위를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정지으나 했지만(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바이에른 뮌헨이랑 10점차 이상 승점이 벌어져 추격이 어려웠다) 막판에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에게 추격을 당하며 승점 1점차로 3위로 밀려 2위 쟁탈전을 벌이게 되었다. 그래도 남은 3경기를 다 이기면 2위를 확정짓게 된다. 결국 리그 2위를 확정지으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오르게 되었다.
더불어 DFB-포칼은 20년만에 2번째로 결승에 올라 팀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노린다. 결승상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그리고 3-1로 이기면서 첫 우승을 기록했다.
DFL-슈퍼컵에서는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게되었다. 1:0으로 끝나는줄 알았으나 90분경 로드 니클라스 벤트너께서 케빈 데브리위네의 크로스를 받아 골을 선사하시어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에서는 카스틸스 골키퍼가 사비 알론소가 찬공을 다리로 걷어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로써 알론소는 승부차기에서 3번이나 실축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점골의 주인공인 로드께서 친히 마지막 키커로 나서 골에 성공했다. 이로써 Vfl볼프스부르크에서는 모두가 골을 넣었고 노이어는 골을 막질못했고 알론소는 실축했고 카스틸스는 막았고 그렇게 승부차기가 5:4로 끝났으며 펩은 3연속 슈퍼컵 패배라는 기록을 세웠다.
3.8. 2015-16 시즌
- 분데스리가: 8위
- DFB-포칼: 2라운드
-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3.9. 2016-17 시즌
3.10. 2017-18 시즌
랜드리 디마타, 마리오 고메스, 디보크 오리기 등 팀의 공격수들이 죄다 부진하며 시즌 초반부터 휘청였고, 결국 리그를 16위의 성적으로 마치며 승강 플레이 오프까지 떨어졌다.
플레이 오프에선 2. 분데스리가 3위를 기록한 홀슈타인 킬을 상대하게 됐는데 홈 원정 도합 4-1의 성적으로 승리를 거두며 겨우 잔류를 결정했다.
3.11. 2018-19 시즌
지난시즌 부진의 원인이었던 공격진을 보강하기 위해 바웃 베호르스트, 다니엘 긴첵을 영입했다. 긴첵은 부상으로 인해 많이 출전하지 못했으나 베호르스트의 활약으로 확실히 팀이 살아난 모습. 21라운드가 지난 뒤 9승 5무 7패로 7위에 올라있다.
리그 3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 FC 아우크스부르크를 8대1로 멸망시키며 리그 6위로 유로파 진출권을 따냈다.
3.12. 2019-20 시즌
브루노 라바디아감독이 떠나고 올리버 글라스너감독이 새로 선임되었다.
'''리가'''
1라운드 쾰른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후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3-0으로 완승했다. 3라운드 파더보른과 1-1로 비기더니, 3경기 연속으로 무를 캤다.
6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3승 3무로 7위를 마크하고 있다. 7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4승 3무로 2위다!
9라운드까지 치룬 현재는 4승 5무로 4위인데, 분데스리가 팀들중 유일한 무패팀이다. 하지만 10라운드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3대0으로 패하며 무패 기록이 깨졌다. 이후 기세가 눌리며 전반기 종료 시점에 6승 6무 5패로 9위까지 떨어졌다.
후반기에는 좋은 흐름을 타는 듯 보이며 32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12승 10무 10패로 6위에 올라있다. 현재 TSG 1899 호펜하임, SC 프라이부르크와 치열하게 유로파 리그 진출 경쟁중인데 세팀중에 일단은 유리한 상황
시즌 최종순위는 13승 10무 11패로 7위. UEFA 유로파 리그 2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 편성 결과 KAA 헨트, AS 생테티엔, 우크라이나의 FC 올렉산드리야와 함께 I조에 편성되었다. 1차전 FC 올렉산드리아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32강 상대는 말뫼로 결정되었다.
말뫼와의 32강 1차전 홈에서는 요시프 브레칼로의 원더골 등으로 2대1로 이겼고 2차전 원정에선 또 요시프 브레칼로의 선제골과 야니크 게르하르트, 주앙 빅토르 의 골로 3대0 승리. 최종스코어 5대1로 말뫼를 완벽하게 제압하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에선 우크라이나의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만났다. 1차전 홈에서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이다 17분 선제골을 먹으며 2대1로 패했고, 2차전 원정에서 경기 종료직전 3골을 연달아 실점해 3대0으로 깨지며 결국 16강에서 탈락했다.
'''DFB-포칼'''
1라운드는 3. 리가의 할레셔 FC와 경기했다. 5-3으로 승리했지만 '''연장전'''까지 갈 정도로 고전하였고, 경기 중에 요주아 길라보기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2라운드에선 RB 라이프치히를 홈으로 불러들여 6대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패했다.
3.13. 2020-21 시즌
- 분데스리가:
- DFB-포칼:
- UEFA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예선 VS AEK 아테네 FC
4. 선수 명단
5. 유명 선수
프랜차이즈 선수/축구/독일#s-15
- 마르셀 셰퍼 (2007~2017)
- 알렉산더 마틀룽 (2006~2013)
- 마이크 프란츠(1981)
- 크리스티안 트레슈
- 마르틴 페트로프
6. 팀 로고
7. 여담
팀 외적으로는 샬케 04처럼 게임단을 창단했는데 피파 15와 리그 오브 레전드 두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